□ 매체 및 보도일자 : InterPressNews (6.10)
□ 주요내용
ㅇ 상주대사로 부임하기 전부터 조지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음식 및 와인에 대해 들었던바, 실제로 조지아가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및 와인의 발상지로서 매우 매력적인 나라임을 체감했으며, 현재 조지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ㅇ 양국은 '92년 수교 이후 지난 33년간 꾸준히 관계를 발전시켜 왔고 트빌리시분관은 작년 11월에 대사관으로 승격되었음. 2025년은 상주 대사관 개관과 더불어 양국 협력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며, 특히 지난해 타결된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만간 발효되면 교역·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임.
ㅇ 한국에서는 6.4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바,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대전환 시기 도전을 맞아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주도해나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음을 언급함. 이렇듯 직면한 도전들을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며, 조지아가 가진 재생에너지, 관광, 교통·물류 등 잠재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국대사관이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
ㅇ 조지아 전통 잔치문화의 상징인 타마다(Tamada)처럼 우리 대사관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한국의 타마다'가 되어 조지아의 숨겨진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조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