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21세) 금년 8월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교환학생으로 생활중이며, Carrer d'en Cortiness, Catalona에 거주중입니다
최근에 갑자기 신원미상의 남자들이 새벽 2~5시 사이에 숙소 정문 인터폰 벨은 지속적으로 누르며, 위협적 언행으로 인해
딸이 거의 멘붕이 되어 현지 경찰에 연락하였으나, 한번 출동하고 이후에는 출동하지도 않고, 경찰에 유선으로 신고해도
직접적 피해가 없다고 접수도 안되는 상황으로 걱정이 태산 이였으나,
딸이 바르셀로나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친절하게 응대하고 주의사항 알려 주고, 또한 현지 영사관로 연락하여 직접 영사직원을 소개하여 주었고,,, 그다음날 현지 영사 직원이 전화와서 응급상황 발생시 본인에게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딸을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이틀간 신원미상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한후, 불안하여 주말에 타지역으로 잠시 피했는데... 매일 유선으로 문제없는지 확인하고 딸이 안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11/7) 숙소로 복귀하였는데 저녁 23시 정도에 또다시 그 남성들이 인터폰으로 위협하여 상황이 발생하여 영사관 직원에게 전화하니 바로 딸 숙소로 찾아와서 딸을 진정시키고, 경찰에 6번 신고하고 2시간 함께 기다린 끝에 경찰 도착해서, 상황 설명하고, 인근 호텔로 체크인까지 도와주었습니다.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여중구 실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먼나 먼 해외에서 지인 한명 없는 상태에서 믿을 곳은 한국 영사관뿐이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말 든든합니다. 딸도 영사직원 연락처 받고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신속한 연락도 고맙고, 지속적으로 안전을 체크 해주신 것도 고맙고, 저녁 늦은 시간에 연락하자 바로 방문하여 챙겨 주심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딸은 좀더 안전지역에 새로운 거주지를 구해서 다음주초 이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혹시 모를 위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 한번 더 부탁 드립니다.
영사콜센터 및 바르셀로나 영사관 직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